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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인교진, 쿨하게 유치원 등원하는 둘째 모습에 “안 울어도 서운해” 당황
입력 2020-07-06 22:56  | 수정 2020-07-07 00: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동상이몽2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3주년 홈커밍 특집'의 세 번째 주자로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쑥쑥 큰 두 딸과 함께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10개월만에 출연해 많은 변화를 선보였다. 특히 10개월 전에 조금씩 말을 하기 시작하던 둘째 소은이가 또박또박하게 자기주장을 펼쳐 인소 부부의 말문을 막히게 하는 한편, 유치원에 등원한 폭풍 성장한 모습이었다.
인소 부부는 두 딸을 데리고 유치원 등원 1주일차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인교진이 소은이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면서 매일 눈물샘이 터졌던 순간에 쿨하게 소은이가 등원했다.

이후 인교진은 안 울어도 서운한 이 감정은 뭐지?”라며 아쉬움을 표했고 결국 자기랑 나밖에 없다. 애들은 각자 인생을 사는 것”이라고 소이현에게 말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소이현이 울기를 바란 것 아니냐”라고 물었고 이에 인교진도 그러니까 왜 안 울지?”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김구라가 울면 운다고 뭐라고 해. 안 울면 안 운다고 뭐해”라고 받아쳐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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