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이 6일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상장 이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바이오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30.0%)까지 올라 21만450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SK바이오팜 주가는 공모가 4만9000원 대비 4배를 웃돌고 있다. 이날 SK바이오팜 시가총액은 16조7982억원으로 우선주를 제외하고 16위로 올라섰다. 이는 포스코, 기아차 등 전통적인 제조업 기업보다 높은 순위다. SK바이오팜은 15위를 기록한 SK텔레콤과 시총 차이가 1조3696억원에 그쳤다.
특히 SK바이오팜은 6일 하루 동안 거래량이 710만8465주에 달했다. 지난 3일 거래량 71만1921주보다 10배가량 많은 수치다. 외국인이 차익 실현을 위해 6일 오전 매도한 물량을 개인과 기관이 받아내면서 SK바이오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같은 바이오 업종은 SK바이오팜으로 수급이 몰리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김규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바이오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30.0%)까지 올라 21만450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SK바이오팜 주가는 공모가 4만9000원 대비 4배를 웃돌고 있다. 이날 SK바이오팜 시가총액은 16조7982억원으로 우선주를 제외하고 16위로 올라섰다. 이는 포스코, 기아차 등 전통적인 제조업 기업보다 높은 순위다. SK바이오팜은 15위를 기록한 SK텔레콤과 시총 차이가 1조3696억원에 그쳤다.
특히 SK바이오팜은 6일 하루 동안 거래량이 710만8465주에 달했다. 지난 3일 거래량 71만1921주보다 10배가량 많은 수치다. 외국인이 차익 실현을 위해 6일 오전 매도한 물량을 개인과 기관이 받아내면서 SK바이오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같은 바이오 업종은 SK바이오팜으로 수급이 몰리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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