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엔니오 모리꼬네가 사망했다.
6일(한국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엔니오 모리꼬네는 지난 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2세.
그는 최근 낙상 사고로 골절상을 입고 로마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오던 중 숨을 거뒀다.
엔니오 모리꼬네는 1928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500여 편이 넘은 영화 음악을 작곡했다.
‘황야의 무법자 ‘시네마 천국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등의 주제곡을 만든 그는 영화 음악의 거장으로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엔니오 모리꼬네는 2007년 제79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평생공로상을 받았고, 2016년 제88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는 ‘헤이트풀8(감독 쿠엔틴 타란티노)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6일(한국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엔니오 모리꼬네는 지난 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2세.
그는 최근 낙상 사고로 골절상을 입고 로마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오던 중 숨을 거뒀다.
엔니오 모리꼬네는 1928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500여 편이 넘은 영화 음악을 작곡했다.
‘황야의 무법자 ‘시네마 천국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등의 주제곡을 만든 그는 영화 음악의 거장으로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엔니오 모리꼬네는 2007년 제79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평생공로상을 받았고, 2016년 제88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는 ‘헤이트풀8(감독 쿠엔틴 타란티노)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