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시아, 임시직 100만 개 창출"
입력 2009-04-02 22:44  | 수정 2009-04-02 22:44
러시아 정부가 실업 구제를 위해 올해 임시직 일자리 100만 개를 만들기로 했다고 일간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가 보도했습니다.
타타냐 골리코바 러시아 보건사회개발부 장관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공식 등록된 실업자 수가 213만 명으로, 실업자는 연말까지 700만 명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골리코바 장관은 이는 지난 1998년 채무불이행 때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라며, 올해 말까지 100만 개의 임시직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