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은 북미관계는 우여곡절을 겪겠지만, 결국 자신의 재임 당시 빌 클린턴 대통령과 추진한 북미 직접대화와 행동대 행동의 일괄타결이 실현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문익환 목사 방북 20주년 기념식에 보낸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오바마 대통령은 클린턴의 정책을 계승하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면서, 북한도 결국 핵을 포기하고 미국과의 국교를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멱박 정부에 대해서는 대북 적대정책에서 6·15공동선언 정신으로 돌아갈 것을, 북한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강경대응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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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대통령은 문익환 목사 방북 20주년 기념식에 보낸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오바마 대통령은 클린턴의 정책을 계승하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면서, 북한도 결국 핵을 포기하고 미국과의 국교를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멱박 정부에 대해서는 대북 적대정책에서 6·15공동선언 정신으로 돌아갈 것을, 북한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강경대응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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