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BJ 강은비가 공황장애로 운전을 못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은비는 어제(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운전 안 해요. 직원분들이나 이사님이 운전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강은비는 "스케줄이 아닌 개인 활동은 대중교통이나 도보를 이용한다"며 "공황 때문에 어지럽고 불안하고 호흡이 불안정해서 운전대를 못 잡는다. 자전거도 못 탄다. 그리고 저는 개인사업자로 사업용 자동차다. 힘들다"라고 공황장애로 인해 운전을 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은비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급 외제차 구매를 알려 화제가 됐습니다. 당시 강은비는 외제차 B 사의 번호판을 가린 채 "어차피 운전 못 하는데 왜 바꿨나"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습니다.
배우에서 인터넷 방송 BJ로 전향한 강은비는 개인 유튜브 채널 '강은비'를 개설, 대중과 다각도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