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서초구서 60대 남성 코로나 확진…서초1동 거주자
입력 2020-07-06 13:39  | 수정 2020-07-13 14:05

서울 서초구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초구청은 오늘(6일) 구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내 6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서초1동에 사는 67세 남성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후 이를 통보받아 이달 1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후 지난 4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현해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아 같은 날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현재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입니다.

확진자의 가족 1명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 중이고, 집에 대해서는 방역소독이 이루어졌습니다.

구는 역학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추가 확인되는 내용이 있을 시 지속해서 일반에 전파할 계획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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