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제추행` 이서원, 6월 30일 만기전역
입력 2020-07-06 13: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이서원이 지난달 30일 전역했다.
6일 스포티비뉴스는 이서원이 지난달 30일 만기 전역했다고 밝혔다.
이서원은 지난 2018년 4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동료 연예인 A씨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 껴안고 신체 접촉을 하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서원은 A씨의 친구 B씨가 자고 있던 본인을 깨워 귀가를 권유하자 흉기를 꺼내들고 협박한 혐의도 받았다.
이서원은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던 중 군입대, 군사법원으로 이관됐다. 이서원은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서원은 2015년 드라마 ‘송곳으로 데뷔해 ‘병원선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KBS2 ‘뮤직뱅크 MC로 활약했다. 그러나 지난 5월 이서원의 기소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후 촬영 중이던 tvN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과 뮤직뱅크 MC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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