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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연예인 성추행‧협박’ 이서원, 6월 30일 만기 전역
입력 2020-07-06 12:55 
동료 연예인 성추행 협박 혐의 이서원 만기전역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동료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서원이 만기 전역했다.

6일 스포티비뉴스는 이서원이 지난달 30일 만기 전역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서원은 지난 2018년 4월 술자리에 함께 있던 동료 여성 연예인 A씨를 성추행했고, 이를 거부하며 남자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한 A씨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입영통지서를 받은 상황이었던 그는 현행법상 재판 출석이 병역 연기 사유가 아니라는 점에서 그해 11월 20일 군에 입대했다.


이후 이서원의 사건은 군사법원으로 이송,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이서원은 2015년 드라마 ‘송곳으로 데뷔해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그녀는 거짓말을 사랑해 ‘병원선 등에 출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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