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일을 8월 5일로 확정했습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 영화입니다.
오늘(6일)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처절한 암살자 인남과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담았습니다.
특히 금방이라도 서로를 향해 총을 겨눌 것 같은 두 인물의 모습은 독한 캐릭터들의 만남이 일으킬 시너지를 기대케 하며 숨 막힐 듯한 긴장감을 유발합니다.
여기에 '멈출 수 없는 두 남자의 추격'이라는 카피와 태국의 이국적인 배경이 함께 어우러진 메인 포스터의 비주얼은 영화가 가진 강렬하고 뜨거운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오피스'로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은 홍원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습니다.
'곡성'·'기생충'의 홍경표 촬영 감독을 비롯한 웰메이드 제작진이 이국적 풍경을 배경 삼아 독창적인 영상미를 완성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