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연자 "설하윤, 예쁘고 끼 많아…무대 뒤집어놓는다"

'아침마당' 김연자가 가수 설하윤에게 큰 호감을 나타냈습니다.

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특집 '트로트 전설을 만나다' 세 번째 주인공 가수 김연자에 대해 조명했습니다.

트로트 가수 김연자를 작곡가 이호섭, 디자이너 김미선, 가수 이수진, 가수 류지광, 둘째이모 김다비(김신영) 출연했습니다.

설하윤은 "선배가 신인 때부터 챙겨주셔서 엄마 보는 기분으로 왔다"고 말했습니다.

김연자는 설하윤에 대해 "예쁘고 노래 잘하고 열심히 한다. 끼도 엄청 많습니다. 무대에 서면 무대를 뒤집어놓는다. 기억에 남는 후배다"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류지광은 김연자를 꼭 만나고 싶어 출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연자는 "오늘 처음 본다. TV보다 훨씬 더 잘생겼다"고 말했습니다.

류지광은 근황을 묻자 "요즘 하루하루 바쁘게 보내고 있어서 살이 빠지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