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신도기연,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공모가는 웃돌아
입력 2020-07-06 09:30 

신도기연이 코스닥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급락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17분 현재 신도기연은 시초가(3만2000) 대비 20.31%(6500원) 내린 2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공모가(1만6000원) 보다는 59% 높은 수준이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신도기연은 LCD, OLED 후공정장비 개발·생산을 하고 있다. 플렉서블, 폴더블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형태가 등장하면서 이에 맞춰 곡면 진공 합착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848억원, 영업이익 169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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