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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유노윤호, "열정 덕에 전문 하사 부사관 제의 받아"
입력 2020-07-06 08:49  | 수정 2020-07-06 08:55
유노윤호 /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유노윤호가 군 복무 당시 '전문하사' 부사관 제의를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어제(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게스트로 출연한 유노윤호의 활약상을 그렸습니다.

신동엽은 "유노윤호가 가장 싫어하는 벌레가 뭘까요?"라고 운을 뗐습니다. 유노윤호는 "사람 몸에 가장 해로운 벌레는 뭘까요?"라고 정정했습니다.

그는 "답은 대충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어머님들 앞에서 명언 얘기하니까 쑥스럽네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장훈은 "'슬럼프가 온다는 건 그만큼 자기 인생에 최선을 다했다는 것'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금 3개는 황금, 소금 그리고 지금이다'라는 명언을 했더라고요"라고 밝혔습니다.

유노윤호는 "사람이니까 피곤한 건 당연한 거 같아요. 그런데 그걸 어떻게 넘어가고 생각하냐가 중요한 거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유노윤호는 "전문하사 부사관 제의가 들어왔었어요"라고 운을 뗐습니다.
그는 "그래서 새로운 도전 해보려고 회사에 얘기해보겠다고 했는데 '윤호야 본분을 잊지 마'라며 만류하시더라고요"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목구비는 아버지, 얼굴형은 어머니 닮았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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