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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홍선영, 뚱보균 상위 10%...“유전 가능성有”
입력 2020-07-06 08: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홍선영이 상위 10% 뚱보균 보유자로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컬러 체인지 다이어트에 빠진 홍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선영은 ‘블랙데이라며 먹물자장면, 콜라, 검정 콩 등 온갖 블랙 음식들을 섭취했다. 이에 홍진영이 "너무 많이 먹는 게 아니냐"고 지적하자 홍선영은 "한 색깔만 먹으니까 괜찮다"라고 기적의 논리를 보여줬다.
홍선영은 지방을 축적시키는 ‘뚱보균에 대해서 검사를 받고 싶다며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홍선영은 뚱보균이 51.9%, 일반균이 48.1%로 뚱보균 상위 10% 안쪽에 속하는 걸로 나타났다.

이에 홍진영은 그러니까 언니는 좋은 균이 18%밖에 없는 거야”라며 충격에 빠졌다. 홍선영은 이 균은 유전이 아니냐?”라고 물었고, 전문가가 유전일 가능성도 어느 정도 있다”고 답하자 이를 지켜보던 홍자매 母는 나는 인정 못 하겠다!”고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검사 결과를 들은 홍진영은 홍선영에게 언니는 이제 별명을 균으로 해야겠다. ‘홍균”이라고 말해 또 한 번 큰 웃음을 안겼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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