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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둘째 이모 김다비, "최불암은 파 조카"
입력 2020-07-04 23:19  | 수정 2020-07-04 23: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김신영이 부캐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4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둘 째 이모 김다비와 윤두준이 게스트로 나와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전현무가 김다비를 소개하자 양세형은 "반짝이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들었다"며 "꾸준히 시간이 갈수록 더 인기가 많아진다"고 말했다.
이에 김다비는 "나이가 많으니 다 편하게 대할 수 있다"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전현문가 몇 살이냐고 묻자 김다비는 "77살, 빠른 45년 생이다"고 알려줬다.
이에 멤버들이 놀라며 최불암은 모라고 부르냐고 묻자 김다비는 "파 조카라고 부른다"고 답했다. 이에 유병재는 "나이가 더 많을 텐데"라고 말 끝을 흐리자 김다비는 "그럼 파 오빠 하지"라며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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