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앨라배마주 후버 쇼핑몰에서 총격... 8세 남아 사망
입력 2020-07-04 13:42  | 수정 2020-07-11 14:05

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앨라배마주 후버에 있는 리버체이스 갤러리아 쇼핑몰에서 총격이 벌어져 8세 남자아이가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후버 경찰서는 아직 용의자를 밝혀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있었던 한 쇼핑몰 직원은 총소리를 6∼7번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쇼핑몰에서는 2018년 11월 22일 밤에도 총격 사건이 벌어져 총격범으로 오해받은 한 흑인 남성이 경찰의 대응 사격에 맞아 숨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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