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는 오늘(2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국민이 노력한 결과 약간 긍정적인 신호가 있지만 낙관해서는 안 되고 경제위기 극복과 구조조정 노력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열고 급격한 경기 하락세는 진정되는 듯한 모습이지만 주요 선진국의 경기침체가 심화하고, 국제금융시장의 어려움이 남아 있고 있다며 신발끈을 다시 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고용문제와 관련해 구직단념자 등 비경제 활동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등 일자리 유지에 한계가 온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비정규직을 비롯해 실업자가 급속히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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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는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열고 급격한 경기 하락세는 진정되는 듯한 모습이지만 주요 선진국의 경기침체가 심화하고, 국제금융시장의 어려움이 남아 있고 있다며 신발끈을 다시 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고용문제와 관련해 구직단념자 등 비경제 활동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등 일자리 유지에 한계가 온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비정규직을 비롯해 실업자가 급속히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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