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장데소' 김호중 "마지막 연애는 9년 전…썸 타는 데이트 원해"
입력 2020-07-03 13:42  | 수정 2020-07-03 13:49
사진=스타투데이

데이트에 목마른 김호중을 위해 박나래, 장도연이 맞춤 데이트 컨설팅에 나섭니다.

SBS 신개념 데이트 컨설팅 프로그램 ‘박장데소에서는 무려 9년간 연애를 하지 못한 ‘트바로티 김호중의 특별한 사연이 공개됩니다.

김호중이 ‘박장데소에 의뢰를 하게 된 데는 ‘인맥 부자 박나래의 공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나래가 각종 예능에서 마주치며 친분을 쌓은 김호중에게 ”호중 씨는 내 주변에서 데이트가 가장 필요한 사람이라며 ‘박장데소 데이트 컨설팅 의뢰를 제안한 것입니다. 이에 호중 역시 ”마지막 연애가 9년 전이다. 나도 썸 타는 데이트를 하고 싶다며 나래의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성사된 김호중의 데이트 컨설팅 당일, 박나래, 장도연이 서로 앞다퉈 호중의 집 앞까지 나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데이트 컨설팅 우선권을 놓고 펼친 두 가이드의 끈질긴 구애(?)에 김호중은 ”이런 상황이 너무 행복하다며 설레했습니다. 하지만 호중이 장도연을 선택하는 바람에 박나래의 분노(?)를 사고 맙니다.


한편 ‘박장데소에서는 그동안 바쁜 스케줄로 9년 간 데이트를 잊고 산 김호중과 이번 여름 ‘썸을 기대하는 솔로들을 위해 ‘썸 타는 썸머 데이트를 선보입니다.

호중과 선(先)데이트를 하게 된 장도연은 다이어트 중인 김호중을 위해 건강하게 먹는 것은 기본, 이색 커플 운동으로 썸남썸녀도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시켜 줄 ‘제로 칼로리 데이트를 준비해 2연승 중인 박나래에게 도전장을 내밉니다.

이 외에도 김호중의 선택으로 데이트 후발주자가 된 박나래는 장도연과 김호중의 데이트가 끝나기만을 기다리며 편의점 틈새 먹방을 펼쳐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평소 뛰어난 요리 솜씨로 소문난 박나래답게 '편의점계 백종원' 일명 '백나래'로 변신해 편의점 식품을 조합한 ‘이색 버거를 선보입니다. 백나래의 스페셜 한 ‘나래버거를 접한 데이트 평가단은, 레시피에 찜 세례를 날리며 방송 나가면 이 조합 난리 나겠다”고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외로운 ‘트바로티 김호중을 위한 박나래·장도연의 불꽃튀는 데이트 컨설팅 대결과 ‘백나래표 편의점 이색 레시피 ‘나래버거의 정체는 내일(4일) 오후 9시 ‘박장데소에서 공개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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