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윤옥 여사, 런던서 '한국문화' 홍보
입력 2009-04-01 19:45  | 수정 2009-04-01 19:45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영국을 방문 중인 김윤옥 여사는 G20 금융정상회의를 맞아 한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한글디자인전시회를 관람했습니다.
김 여사는 한국의 전통적 이미지와 현대 문화의 콘텐츠를 적절하게 접목시키고 있다고 평가하고, 우리나라의 전통과 문화상품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또 런던 시내에 있는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을 방문해 한국실을 관람하고, 다채로운 한국 문화재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김 여사는 우리 시각으로 내일(2일) 새벽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주최하는 환영만찬에서 미셸 오바마 여사와 사라 브라운 여사, '해리포터' 작가인 조앤 K 롤링 등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환담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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