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자가격리 중인 중원구청 직원(36살 남성·광주시 목현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날 임시폐쇄한 중원구청은 이날 업무를 재개했습니다.
해당 직원은 전날 함께 사는 65살 어머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된 어머니의 감염경로와 함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