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KF-16 추락 직전 조종 불능상태"
입력 2009-04-01 19:04  | 수정 2009-04-02 09:03
공군은 KF-16 전투기 추락 사고 원인과 관련해 전투기가 추락하기 직전 전투기가 조종불능상태에 빠져 정상 조작이 되지 않았다는 조종사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군 정보작전참모부장인 윤 우 소장은 국회 국방위에 출석해 추락 직전 항공역학적인 한계상황을 경험하고 이를 회복하기 위한 훈련인 최대성능기동 중 조종 불능상태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탈출 조종사의 이 같은 진술은 엔진 등 기체 결함으로 인한 추락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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