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이 처음으로 출전한 낚시 대회에서 10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피싱캠프' 마지막회에서는 토니안, 이진호, 한승연, 재효, 다원, 연우가 제주 지깅 낚시 대회에 출전했다.
멤버 대부분이 생애 첫 낚시 대회 출전이라 경직돼 있는 가운데 한승연은 "어제 출산하는 꿈을 꿨다"라고 말해 길운이 감돌았다.
대회장에 도전한 멤버들은 거센 바람과 거친 파도에 당황했다. 게다가 풍랑주의보도 발효돼 30분 안에 낚시를 마무리해야 하는 극한의 상황이었다.
가장 먼저 입질이 온 건 이진호였지만 고기를 놓치고 말았다. 행운의 주인공은 한승연이었다. 한승연은 첫 입질은 놓쳤으나 두 번째 입질이 오자 10분 넘게 대치하며 고군분투한 끝에 70.6cm의 부시리를 낚았다.
한승연은 가쁜 숨을 몰아쉬며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체력을 회복한 한승연은 이제야 실감이 나는지 물고기를 안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찐 행복'을 보여줬다.
대회가 끝나고 한승연은 멤버 중 유일한 입상자로 10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한승연은 제작진이 준비한 천만 원의 상품권까지 득템하며 생애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룹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이 처음으로 출전한 낚시 대회에서 10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피싱캠프' 마지막회에서는 토니안, 이진호, 한승연, 재효, 다원, 연우가 제주 지깅 낚시 대회에 출전했다.
멤버 대부분이 생애 첫 낚시 대회 출전이라 경직돼 있는 가운데 한승연은 "어제 출산하는 꿈을 꿨다"라고 말해 길운이 감돌았다.
대회장에 도전한 멤버들은 거센 바람과 거친 파도에 당황했다. 게다가 풍랑주의보도 발효돼 30분 안에 낚시를 마무리해야 하는 극한의 상황이었다.
가장 먼저 입질이 온 건 이진호였지만 고기를 놓치고 말았다. 행운의 주인공은 한승연이었다. 한승연은 첫 입질은 놓쳤으나 두 번째 입질이 오자 10분 넘게 대치하며 고군분투한 끝에 70.6cm의 부시리를 낚았다.
한승연은 가쁜 숨을 몰아쉬며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체력을 회복한 한승연은 이제야 실감이 나는지 물고기를 안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찐 행복'을 보여줬다.
대회가 끝나고 한승연은 멤버 중 유일한 입상자로 10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한승연은 제작진이 준비한 천만 원의 상품권까지 득템하며 생애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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