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북서부체리협회, '체리데이' 행사 개최
입력 2020-07-02 23:16  | 수정 2020-07-03 13:31
미국북서부체리협회가 워싱턴 체리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체리데이' 행사를 2일 서울 종로타워빌딩 가든카페에서 개최했습니다.

'체리데이'는 7월 2일을 '칠이칠이'로 부르면서 붙여진 이름으로 이번 행사에는 체리뮤즈로 선정된 전 리본체조 선수 손연재가 참석해 체리출시를 기념했습니다.

워싱턴과 오리곤, 아이다호, 유타, 몬태나 등 미국 북서부의 5개 주에서 생산되는 미국북서부체리는 적절한 일조량, 시원한 밤 기온, 기름진 토양 등 체리 재배의 최적 조건으로 인해 타 지역보다 맛과 당도가 뛰어나다는 설명입니다.

미국북서부체리협회는 체리에는 천연 멜라토닌과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케르세틴 등이 들어 있어 불면증, 수분 균형, 면역력 향상, 염증지수 낮춰주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 인터뷰 : 박선민 / 미국북서부체리협회 이사
- "7월 2일은 사실 북서부체리 품종 중에 하나인 빙(bing)이 가장 많이 나오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체리데이에 많은 프로모션을 하게 됐고, 한국 소비자분들에게 알리기 시작하게 됐습니다. "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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