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감원, 증권사 경영실태평가제 전면 개편
입력 2009-04-01 17:06  | 수정 2009-04-01 17:06
금융감독원이 자본시장법 시행에 맞춰 금융투자업자에 대한 경영실태평가 제도를 전면 개편합니다.
개편안에 따르면 종전까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에 다르게 적용되던 평가제도를 단일화하고, 선물회사와 부동산신탁회사도 평가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또 신속한 평가를 위해 종전까지 분기별로만 실시하던 계량평가를 월별로 실시하고, 평가 결과를 모니터링, 테마검사, 종합검사 등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금감원은 이달 중 설명회를 갖고 금융투자업 규정과 시행세칙을 개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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