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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광고 촬영장서 뽐낸 `여신美`
입력 2020-07-02 18:00  | 수정 2020-07-03 09: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가수 비의 아내 배우 광고 촬영장에서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김태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소에 내 사진을 전혀 안 찍고 살다 보니 이렇게 광고 촬영때 모니터라도 찍어서 종종 올려야겠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김태희는 먹는 것, 몸에 바르는 것에 점점 더 까다로워지는 요즘, 모델로서 좋은 제품들을 먼저 접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겸손한 자세를 보인 뒤 "오늘 촬영도 함께 수고해준 우리 스태프들 모두모두 정말 수고많았다”며 스태프들까지 살뜰하게 챙겼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는 대한민국 대표 여신답다. 한쪽 어깨를 드러낸 바이어스 블랙 드레스 차림의 김태희는 눈코입 완벽한 이목구비에 긴 머리를 늘어뜨려 여신미를 발산한다.

김태희는 지난 4월 tvN '하이바이, 마마!'에서 모성애를 실감나게 연기하며 안방극장에 성공 복귀했다. 대한민국 대표 미녀이자 서울대 출신 '뇌섹녀'의 타이틀이 여전한 미모로 뷰티, 패션, 육아, 리빙 등 각 분야 광고 모델로 첫 손 꼽힌다.
남편 비의 후광 효과도 좋다. 비는 2017년 발표한 '깡' 뮤직비디오가 밈 현상을 타고 역주행하면서 전성기의 인기를 다시 누리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에서 이효리, 비와 혼성그룹 '싹쓰리'를 결성해 막내미를 발산하며 10대들에게도 인기다. 비의 인기를 타고 '놀면 뭐하니?'에서도 김태희는 자주 거론된다.
김태희는 '깡'이 나온 2017년 1월 비와 결혼, 슬하 두 딸을 뒀다. 한 광고 관계자는 "2020년 김태희는 배우로, 아내로, 엄마로 뭐 하나 빠지는게 없다. 이게 인기 비결"이라고 귀띔했다.
sje@mkinternet.com
사진|김태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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