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의 미담이 공개돼 보는 누리꾼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수지가 지난 달 19일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자신을 ‘승학이 아빠라고 밝힌 한 누리꾼의 댓글이 달렸다.
해당 댓글 글쓴이는 뇌종양 수술을 받은 우리 아들이 수지 씨를 너무 좋아해서 유행어를 따라한다고 인스타에 올렸는데 바로 동영상으로 응원 메시지 보내주시고, 동료 개그맨들과 잔뜩 선물을 들고 병원까지 달려와 주셨을 때 정말 꿈인지 생신지 모를 지경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희귀종인 HTRT라는 병으로 미래를 알 수 없던 우리 아들이 수지 씨 덕분인지 아직까지 재발도 없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막막했던 우리 삶에 작은 행복을 주셨는데 감사하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해 너무 죄송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때 진심으로 감사했다. 수지 씨의 따뜻했던 마음은 죽을 때까지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재차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수지의 미담을 접한 다른 누리꾼들은 수지언니 정말 따뜻한 사람이네요”, 아름다운 선행입니다”, 늘 승승장구 하세요. 응원할게요” 등의 댓글로 훈훈한 마음을 드러냈다.
trdk0114@mk.co.kr
개그우먼 이수지의 미담이 공개돼 보는 누리꾼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수지가 지난 달 19일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자신을 ‘승학이 아빠라고 밝힌 한 누리꾼의 댓글이 달렸다.
해당 댓글 글쓴이는 뇌종양 수술을 받은 우리 아들이 수지 씨를 너무 좋아해서 유행어를 따라한다고 인스타에 올렸는데 바로 동영상으로 응원 메시지 보내주시고, 동료 개그맨들과 잔뜩 선물을 들고 병원까지 달려와 주셨을 때 정말 꿈인지 생신지 모를 지경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희귀종인 HTRT라는 병으로 미래를 알 수 없던 우리 아들이 수지 씨 덕분인지 아직까지 재발도 없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막막했던 우리 삶에 작은 행복을 주셨는데 감사하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해 너무 죄송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때 진심으로 감사했다. 수지 씨의 따뜻했던 마음은 죽을 때까지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재차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수지의 미담을 접한 다른 누리꾼들은 수지언니 정말 따뜻한 사람이네요”, 아름다운 선행입니다”, 늘 승승장구 하세요. 응원할게요” 등의 댓글로 훈훈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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