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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전여빈, tvN `빈센조`서 만날까…"출연 검토 중" [종합]
입력 2020-07-02 15: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송중기와 전여빈이 tvN 새 드라마 '빈센조'에서 만날까.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 관계자는 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송중기가 ‘빈센조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전여빈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역시 "전여빈이 ‘빈센조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아직 확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빈센조'는 조직 간 전쟁으로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도망 온 마피아 콘실리에리가 관종 변호사를 사랑하며 악당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다. ‘김과장‘, 열혈사제‘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와 MBC 돈꽃‘, tvN 왕이 된 남자‘ 등을 연출한 김희원 감독이 의기투합 할 예정이다.
송중기가 ‘빈센조 출연을 확정할 경우, 지난해 9월 종영한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이후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전여빈 역시 지난해 JTBC '멜로가 체질' 이후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다. 두 사람이 '빈센조'로 호흡을 맞추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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