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손인국 이구산업 회장, 中企사랑나눔재단 제5대 이사장으로 취임
입력 2020-07-02 15:22 
손인국 이구산업 회장이 2일 중기중앙회에서 제5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으로 취임 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으로부터 축하패를 받고 있다. [사진 = 중기중앙회]

손인국 이구산업 회장이 제5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2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재단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제5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이구산업 손인국 회장은 과거 한국동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으로 역임하며, 중소기업계 발전을 위해 헌신하였고, 현재는 안산비철금속유통사업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손인국 이사장은 40년 넘게 기업을 운영하는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도 많은 노력을 했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청소년들의 환경 개선과 및 후원활동에도 앞장섰고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과 올바른 노사문화 조성,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2010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신임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저소득층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어 협력과 연대의 시민의식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중소기업의 연대를 통해 사회공헌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4년이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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