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관리종목 매매방식 바뀐다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관리종목의 매매체결 방식을 오는 6일부터 단일가매매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코스닥 관리종목은 일반종목처럼 실시간 접속매매방식으로 거래되고 있지만, 단일가매매 방식이 적용되면 오전 9시부터 30분씩 지난 시점마다 매매를 체결시켜 시가와 종가를 포함해 총 13차례 일괄적으로 매매가 이뤄지게 됩니다.
거래소는 이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숙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비이성적 매매를 미리 방지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