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의료진 평가·진료비 국가 포털 구축"
입력 2009-04-01 15:17  | 수정 2009-04-01 15:17
병원과 의료진에 대한 평가와 진료비를 공개하는 의료 정보 국가 포털이 올해 안에 구축됩니다.
또 병원의 홍보와 마케팅, 공동장비 구매 등 경영지원 업무를 하면서 다양한 투자 수익도 창출할 수 있는 대형 병원경영지원회사가 활성화되며, 소화제 등 일반의약품은 약국 외 판매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가족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관련 부처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서비스 선진화 방안'을 마련해 이번 달 안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서비스 규제 완화의 핵심은 의료와 교육으로 의료는 점진적인 영리법인 허용과 병원 정보를 잘 알 수 있도록 하고, 교육은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통한 사교육비 절감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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