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 여기자 억류 '사전 계획' 주장 제기
입력 2009-04-01 14:38  | 수정 2009-04-01 14:38
북한에 억류된 미국 여기자 2명이 사전에 기획돼 계획적으로 억류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미국 여기자 2명을 안내했던 조선족 안내자의 행방이 묘연하다며 북한이 미국을 압박할 카드를 찾던 중 안내자를 포섭해 미국 여기자들이 국경지대를 넘게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개성공단에 억류된 현대아산 직원도 한국을 압박할 카드로 활용하기 위해 이른 시일 내에 석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