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마테라퓨틱스는 와이비에이치글로벌을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2일 공시했다.
와이비에이치글로벌은 윤병학 회장의 영문 이니셜로 윤 회장이 대표이사 및 최대주주로 등재돼 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50만주의 신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1주당 예상발행가는 6000원이다. 납입일은 오는 8월 31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9월 21일이다.
윤병학 회장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단순 전문 경영인의 지위가 아닌 실질적 자금 투자를 통해 경영 전반에 힘을 쏟겠다"며 "조달된 자금으로 바이오 제약 사업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고득관 기자 kdk@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