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이효리와 윤아가 노래방 취중 라이브 방송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일 이효리와 윤아는 각자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함께 노래방에 간 모습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윤아와 술을 먹고 압구정 노래방에 왔다"고 말했고 윤아는 "만취는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자 댓글에 두 사람의 노래방 방문을 지적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재확산되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이 강력 권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중이용시설인 노래방을 방문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었다.
이에 이효리는 "노래방 오면 안되냐"며 지인에 물었고 윤아는 "마스크 잘 끼고 왔다"고 답했다. 노래를 부르기 위해 잠시 마스크를 내려놨던 두 사람은 누리꾼들의 지적에 마스크를 다시 착용하고 라이브 방송을 중단했다.
지난 5월, 코로나19 확산이 진정세에 들어서자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한단계 낮아진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다. 노래방을 비롯해 유흥시설, 학원, 종교시설, PC방 등 운영 중단을 권고했던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이 정상화됐으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긴장감이 더해지는 상황.
특히 이효리와 윤아는 큰 영향력을 가진 유명 연예인이라 노래방을 방문한 모습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한 것은 경솔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이효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수 이효리와 윤아가 노래방 취중 라이브 방송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일 이효리와 윤아는 각자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함께 노래방에 간 모습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윤아와 술을 먹고 압구정 노래방에 왔다"고 말했고 윤아는 "만취는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자 댓글에 두 사람의 노래방 방문을 지적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재확산되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이 강력 권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중이용시설인 노래방을 방문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었다.
이에 이효리는 "노래방 오면 안되냐"며 지인에 물었고 윤아는 "마스크 잘 끼고 왔다"고 답했다. 노래를 부르기 위해 잠시 마스크를 내려놨던 두 사람은 누리꾼들의 지적에 마스크를 다시 착용하고 라이브 방송을 중단했다.
지난 5월, 코로나19 확산이 진정세에 들어서자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한단계 낮아진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다. 노래방을 비롯해 유흥시설, 학원, 종교시설, PC방 등 운영 중단을 권고했던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이 정상화됐으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긴장감이 더해지는 상황.
특히 이효리와 윤아는 큰 영향력을 가진 유명 연예인이라 노래방을 방문한 모습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한 것은 경솔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이효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