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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 "`미스터트롯`서 임영웅에 300대 0 패배…빵 광고 노린다"(`라디오스타`)
입력 2020-07-02 09: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트로트가수 김수찬이 '미스터트롯' 당시 임영웅에 완패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강성연, 조한선, 트로트가수 김수찬, 래퍼 이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찬은 임영웅 덕분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던 사연을 소개했다. 김수찬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임영웅과 함께 무대를 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데스매치에서 임팩트있는 모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300대 0으로 떨어졌다"며 "화제가 돼서 실검 1위 도배를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찬은 "빵 광고를 노리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말했다. 그러면서 "나태주가 타사 제품 빵을 발차기로 차면 제가 펀치로 날리는 광고를 찍고 싶다"며 이찬원과 대결에서 300대 0으로 패배한 나태주도 언급, 너스레를 떨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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