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통학버스 기사에서 교사로
입력 2020-07-02 07:50  | 수정 2020-07-02 08:20
<통학버스 기사에서 교사로>

미국 테네시 출신의 이 30세 남성은 공부에 취미를 붙이지 못해 대학을 자퇴했습니다.

그리고는 우연히 통학버스 기사로 일하게 됐는데요.

7년간 매일 학생 2백 명과 함께하며 스스로 인내심이 강하다는 걸 알게 됐고,

그와 친해진 학생들은 교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조언해줬습니다.

이 말에 힘입은 그는 다시 대학에 진학했는데요.

졸업을 앞둔 그의 다음 목표는 역사 선생님이 되는 것.

제2의 인생을 찾아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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