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에 의해 탈북책동과 체제 비난 등 혐의를 받고 있는 현대아산 직원이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당한 채 사흘째 개성공단에서 북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현지에서 직원에 대한 접견과 변호인 입회를 허용하라고 계속 요구하고 있지만 북측은 기다리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개성공단 출입사업부 건물 안에서 계속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개성공단 관리위원회를 통해 현지의 북측 당국자들에게 조사상황을 문의하고 있지만 북측은 별다른 답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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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당국자는 현지에서 직원에 대한 접견과 변호인 입회를 허용하라고 계속 요구하고 있지만 북측은 기다리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개성공단 출입사업부 건물 안에서 계속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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