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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김승현, “연예부기자 꿈이던 팬→ 기자 돼서 인터뷰로 만나” 훈훈한 인연
입력 2020-07-01 20:57  | 수정 2020-07-01 21: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대한외국인 배우 김승현이 화려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대한외국인에서는 태사자의 김형준, 박준석과 배우 김승현과 최제우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출연한 김승현은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훈훈한 외모와 우월한 키로 1990년대를 대표하는 하이틴 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김용만은 과거 인기 정상시절에 팬들에게 받았던 선물 중 기억에 남는 게 무엇인지 물었다. 이에 김승현은 종이학을 접어서 받았다”라며 또 그때에 제 얼굴이 나와 있는 엽서가 발매가 됐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기억에 남는 팬에 대해서는 연예부 기자가 꿈인 팬이 있었다. 나중에 기자가 되면 오빠를 꼭 취재하고 싶다고 했는데 꿈을 이뤄서 인터뷰를 하러 왔더라”고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김승현은 본격 퀴즈 대결에 앞서, 엄청난 자신감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그는 문화 방송에 자료가 있을 것”이라며 예전에 제가 영화 퀴즈쇼에서 우승을 했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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