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부터 다시 더워져…낮 서울·광주 29도
입력 2020-07-01 20:23  | 수정 2020-07-01 21:06
<1>장마가 잠시 쉬어간 오늘, 구름낀 하늘에낮에도 선선했습니다. 오늘 서울은 한낮에도 25도 아래에 머물렀는데요. 내일부터는 낮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9도, 모레와 주말인 토요일에도 장마가 소강상태에 들면서 30도 선의 후텁지근한 더위가 예상됩니다.

<2>다만,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서울과 경기 동부, 강원 영서와 충청,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5에서 40mm 안팎의 소낙성 비구름이 지날 수 있어 작은 우산 하나 정도는 챙기시는 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위성>오늘 종일 구름 많은 가운데, 밤까지 동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중부>내일 서해안은 해무가 유입되며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광주와 대구 한낮 기온 29도가 예상되고 체감온도는 이보다 조금 높게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낮까지 너울성 파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주말까지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일요일부터 남부지방과 제주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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