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확진자 방문' 광주 사랑교회 신도 7명 코로나 추가 확진
입력 2020-07-01 16:37  | 수정 2020-07-08 17:0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광주의 한 교회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늘(1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북구 사랑교회의 신도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최근 광주 확진자와 이 교회에서 예배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구체적인 접촉 경로와 동선, 운영 형태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광륵사에 이어 종교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감염 확산 우려가 더 커집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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