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쿠팡 부천 신선물류센터 내일(2일) 재가동…"243t 상품 폐기"
입력 2020-07-01 15:42  | 수정 2020-07-08 16:05

쿠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지난 5월 25일 폐쇄됐던 부천 신선물류센터를 내일(2일) 재가동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쿠팡은 "물류센터 폐쇄 후 정밀방역을 실시하고, 보관 중인 243t 규모의 상품을 폐기했다"면서 "보건당국과 환경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폐쇄 39일 만에 재가동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쿠팡 부천 신선물류센터에서 지난달 24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관련 확진자는 150명을 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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