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임승호 전 CJ제일제당 바이오 부문 생산본부장 영입

GC녹십자는 임승호 전 CJ제일제당 바이오 부문 생산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임승호 부사장은 부산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미생물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대상에서 제품의 생산 및 품질 개선 업무를 주도했다. 최근에는 CJ제일제당에서 바이오 부문 생산본부장을 역임했다.
GC녹십자는 임 부사장이 향후 공장 관리체계 개선을 통해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설명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제품의 품질과 생산성 증대를 위해 관련 분야의 역량을 갖춘 최고의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