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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황석정, 영혼 탈출 운동샷...양치승 "왕초 누님 파이팅"
입력 2020-07-01 15: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양치승 관장이 배우 황석정과 녹초가 된 인증샷을 공개했다.
양치승 관장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전부터 맛이 간 걸뱅이와 왕초... 우리 왕초 석정 누님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운동 후 파김치가 된 양 관장과 황석정의 투샷이 담겨 있다. 마스크를 쓴채 운동하느라 더욱 호흡이 가빴을 두 사람은 넋이 나간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황석정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양치승 관장과 배우 최은주와의 인연을 공개하며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사진으로 미뤄 양 관장의 혹독한 트레이닝이 진행 중인듯 보인다.

황석정은 최근 10kg 정도 살이 쪄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만난 양치승 관장과 헬스 트레이너로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최은주의 제안으로 7월 피트니스 대회에 나가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최근 열린 피트니스대회에서 비키니 부문 우승을 차지한 최은주는 한 인터뷰에서 "황석정이 7월 26일 스포핏 비키니 부문에 출전한다. 71년생 50세의 나이에 도전하는 그녀가 너무 아름답고 멋지다"고 찬사를 보냈다.
sje@mkinternet.com
사진|양치승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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