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문창초 6학년 코로나19 확진…'학교 긴급 폐쇄'
입력 2020-07-01 14:58  | 수정 2020-07-08 15:05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문창초등학교에서 한 6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학교가 오늘(1일) 긴급 폐쇄됐습니다.

관악구 보건소에 따르면 문창초교 6학년생이 지난 6월 30일 진단 검사를 받아 하루 뒤인 오늘(1일) 오전 8시 40분에 양성 판정을 통보받았습니다.

학교는 폐쇄된 상태이고,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과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학생·교직원 180여 명에 자택 격리 조처가 내려졌습니다.

방역 당국과 관계부처는 이들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할 방침이고, 현재 정확한 감염경로와 밀접접촉자 등을 조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