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탈레반 "다음 목표는 백악관"
입력 2009-04-01 06:27  | 수정 2009-04-01 13:03
라호르 경찰학교 공격의 배후를 자처한 파키스탄 탈레반의 최고 지도자인 바이툴라 메수드가 미국의 심장부인 백악관을 공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메수드는 라호르 경찰학교 공격이 탈레반의 소행임을 밝히면서 "조만간 워싱턴의 백악관을 공격해 전 세계인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메수드는 파키스탄의 지역별 탈레반 조직을 아우르는 파키스탄 탈레반운동을 주도하는 인물로 알 카에다와도 연계해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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