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김수민 아나운서가 가수 지코를 만났다.
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의 ‘퇴근하겠습니다~ 코너에는 SBS 김수민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 중이다. 김수민은 "지코를 만나고 왔다. 지코가 새 앨범을 '서머헤이트'를 발매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DJ 조정식은 "연예인 본 느낌이냐"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얘기해달라"고 부탁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지코랑 반말 인터뷰를 했다. 너무 재밌었다. 사실 일요일 밤 11시에 인터뷰가 진행되서 둘 다 피곤해서 맨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말한 뒤 "이번 챌린지가 너무 재밌더라.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사람에게 부채질을 해준다. 공교롭게도 가위바위보를 계속 이겼다. 지코가 부채질을 열심히 해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민 아나운서는 지난 2018년 역대 최연소인 만 21세에 SBS 공채 아나운서에 합격했다. 대학 졸업 전 공채에 합격한 김수민 아나운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조예과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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