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7월 1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07-01 07:00  | 수정 2020-07-01 07:12
▶ 오늘부터 고위험시설 12곳 'QR코드' 도입
오늘부터 감염병 전파 위험이 큰 '고위험시설'을 방문할 때는 개인신상정보가 담긴 QR코드를 반드시 찍어야 합니다.
고위험시설은 헌팅포차와 단란주점, 노래방과 실내 집단 운동시설 등 12곳입니다.

▶ 초등학생 3명 연쇄 확진…전국 첫 교내 전파
대전에서 초등생 확진자를 밀접접촉한 동급생 2명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코로나 교내 감염으로 보고 있습니다.

▶ 민주당 3차 추경 속도…통합당 "시간 달라"
민주당이 하루 만에 상임위 예산심사를 끝내고 예결특위까지 여는 등 추경안 심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통합당은 "11일까지 시한을 준다면 추경 논의에 참여하겠다"고 했지만, 민주당은 추경 심사 의지가 있다면 당장 참여하라고 밝혔습니다.

▶ '검언유착' 수사 공개 항명…검찰 내부 갈등
'검언유착'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이 대검에 전문수사자문단 소집 중단과 독립성 보장을 공개적으로 요구했습니다.

대검은 즉각 "수사팀이 기본마저 저버렸다"며 거부했습니다.

▶ '홍콩보안법' 시행…미 "강력한 대응조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홍콩보안법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반중 인사를 최고 무기징역형으로 처벌할 수 있는 홍콩보안법이 시행되자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는 강력한 대응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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