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단평가 실시…1천2백여 명 '체험학습' 떠나
입력 2009-03-31 18:56  | 수정 2009-03-31 18:56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진단평가가 치러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천2백여 명의 학생들이 평가를 거부하고 체험학습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중에는 학교 측에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사전 승인을 얻은 뒤 시험을 보지 않은 채 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교사들의 조직적인 시험거부 움직임은 없었지만, 울산에서 교사 3명이 체험학습에 동행하는 등 6명의 교사가 체험학습에 참가한 것으로 확인돼 징계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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