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서 '살모넬라 피스타치오' 파문
입력 2009-03-31 17:38  | 수정 2009-03-31 17:38
미국에서 최근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땅콩버터 문제로 전국이 발칵 뒤집힌 데 이어 이번에는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피스타치오가 발견돼 식품안전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미 식품의약국 FDA는 최근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전국 2위의 피스타치오 가공 업체인 '세튼 팜'이 지난해 수확한 100만 파운드, 즉 45만㎏ 이상의 피스타치오를 자발적으로 리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크라프트식품이 지난 26일 통상적으로 시행하는 제품검사를 통해 볶은 피스타치오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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