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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평균 나이 17세, 밝고 당찬 에너지 선물할 것"
입력 2020-06-30 16: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위클리가 평균 나이 17세 걸그룹의 밝고 당찬 에너지를 약속했다.
위클리는 30일 오후 서울 합정동 신한카드판스퀘어에서 데뷔 미니앨범 '위 아(We ar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위클리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가 에이핑크 이후 10년 만에 신규 론칭하는 걸그룹으로 JTBC ‘믹스나인의 소녀 센터 출신 이수진을 포함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 등 평균연령 만 17세 멤버 7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다양한 그룹들 사이 위클리만의 차별화된 매력은 무엇일까. 멤버 먼데이는 "우리 그룹 연령이 평균 17세인 만큼 밝은 에너지가 우리의 차별점이다. 하지만 실력만큼은 어리지 않다는 것 기억해주시고, 밝고 당찬 매력의 위클리를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위클리 첫 번째 미니앨범 ‘위 아는 평범하면서도 매일 특별한 10대 소녀들의 못 말리는 일상과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앨범이다.
멤버 신지윤은 앨범에 대해 "우리의 솔직당당한 매력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위클리가 어떤 그룹인지 알 수 있는 앨범이니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도라에몽 만능주머니 같은 앨범 앙닐가 싶다. 없는 게 없는 만능주머니 같은 앨범이다. 도라에몽이 친구들을 행복하게 해주듯이 우리도 우리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Tag Me (@Me)는 위클리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절묘하게 그려낸 펑키한 팝 댄스 넘버로, 10대들만의 타임라인을 옮긴 솔직, 발랄한 가사와 멤버들의 청량 보이스가 연신 상큼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곡이다.
위클리는 30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오후 8시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데뷔 첫 쇼케이스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psyon@mk.co.kr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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