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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수찬, ‘미스터트롯’ 임영웅-영탁-이찬원 비교 불가 만렙은?
입력 2020-06-30 14:10 
라디오스타 김수찬 사진=MBC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미스터트롯 TOP 3 임영웅, 영탁, 이찬원을 제치고 ‘이 분야에서 남다른 클래스를 입증한다.

내달 1일 오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강성연, 조한선, 김수찬, 이영지가 출연하는 ‘토크 싹쓸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편성 변화로 ‘라디오스타는 이번 주부터 기존 밤 11시 5분이 아닌 밤 10시 5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김수찬은 ‘히든싱어, ‘가요무대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트로트 가수로, 지난 ‘미스터트롯에도 참가해 남다른 끼와 퍼포먼스로 ‘프린수찬, ‘끼수찬 등의 별명을 얻으며 최종 10위에 올랐다. 이후 각종 방송과 행사를 섭렵하는 등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김수찬이 신곡 홍보 요정으로 변신해 팬들의 설렘을 유발한다. 특히 이번 신곡은 2003년 바나나걸 프로젝트의 데뷔곡이자 방탄소년단을 키운 방시혁 프로듀서가 작곡한 ‘엉덩이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과연 그가 이번 신곡 ‘엉덩이로 ‘트롯 BTS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수찬이 ‘이 분야에서 남다른 클래스를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미스터트롯 TOP 3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라스에 출연해 이를 언급한 것을 봤다는 그는 코웃음을 치며 전 ‘이 분야에서는 ‘어나더 클래스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털어놓은 것. 이어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 사진까지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끼쟁이 김수찬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신박한 개인기로 폭소를 유발한다. 트로트 대선배 송대관, 태진아의 핸드폰 진동 소리를 모사한 것. 웃음 포인트를 정확히 캐치한 그의 개인기에 모두가 흡족했다고 전해진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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